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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2 살. 갑자기 씹고 그녀의 친구에 의해 길을 잃었다
    카테고리 없음 2022. 7. 8. 23:30

    22 살. 갑자기 씹고 그녀의 친구에 의해 길을 잃었다
    먼저 저는 22살의 대학생이고 학교가 고향에서 멀어서 학교 근처에 살고 있습니다. 학년도에 내려가 방학에 올라옵니다.

    저는 학창시절부터 오랫동안 알고 지낸 가족 중 4명의 친구(저 포함)가 있습니다. 그 중 한 명은 조용하고 소심해서 저를 포함해 3명이서 놀곤 했습니다. 하지만 두 사람은 약 한 달 전부터 제 연락처를 씹고 있었고, 그 당시에도 여전히 모두 연락을 주고받으며 자주 만나요.

    우리는 거의 매일 연락을 했고, 가정생활에서 기쁘고 슬픈 모든 일을 공유했습니다. 처음에는 눈치채지 못한 채 지금 바쁘신가요? 과제로 바쁠 때는 연락이 1~2일 만에 봤기 때문에 아무 생각도 하지 않았다. 그런데 그들이 저를 씹기 시작했을 때 저는 개인적으로 정말 힘들었습니다.

    그 중 한명은 전화를 안받아서 별 생각없이 단체대화방에 가서 ~ 해야하나 하고 문자를 보냈습니다. 그랬더니 시끄러운 대화방에서 아무도 대답을 안 해서 조용하고 소심한 친구 한명만 대답하고 나머지 두명은 읽고 씹었다.. 이틀동안 하고싶은데 해봤는데 아직 안읽음. 그 조용한 친구가 나를 잃어버렸는지 아닌지는 알 수 없습니다. 그런 면에서 누구의 편도 들지 않는 타입이다.

    처음에는 화가 나고 속상하기도 하고, 내가 뭘 잘못했나 하는 생각도 많이 했다. 내가 잘못을 해도 5년이 넘었다고 생각했는데, 이대로 지는 건 그만 두는 게 맞는 걸까. 나는 화가 나고 속상했다. 저만 그렇게 생각하는 것 같아서 속상했고, 바쁜 시간이라 더 조치를 취하지 않고 한 달 동안 시간이 흘렀습니다.

    그런데 제 주변 친구들은 다 친자식이라 고향에 올라오면 누구한테 연락해야 할지 모르겠어요. 아마 주변 친구들에게도 말했을 것입니다. 도대체 내가 뭘 잘못한 걸까 하는 생각이 들지만 너무 실망스러워서 그와 이야기하고 싶지도 않습니다...

    그냥 차단해서 서로 안보이게 하는건지는 모르겠는데 왜 자꾸 내 글에 좋아요를 눌러주는지 모르겠네요. 조금 뜨거워지기도 하고 제 입장에서는 조금 부끄럽다는 생각이 들기도 합니다. 가만히 있기만 하면 되는 걸까? 어떻게 해야 하나요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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